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유럽연합(EU)는 진도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다수의 행방불명자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애도를 표명하고 승객 가족을 위로했다고 현지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6일(현지시간) 대변인 성명을 발표해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의 유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비극의 시간을 함께 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