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KBS 백승주 아나운서를 ‘한의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백 아나운서는 앞으로 1년간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나선다. 그는 앞서 공익광고인 ‘한약재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출연하기도 했다.
백 아나운서는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홍보하는 임무를 맡게 돼 기쁘다”며 “국민에게 올바른 한의학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한의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 백승주 아나운서를 한의학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한의학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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