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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각종 문화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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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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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애도의 표시로 이달과 내달 예정했던 행사들을 전면취소 또는 중단한다.

시는 우선 시민건강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야야운동과 시민건강체조강습을 잠정 중단하고,각종 문화공연을 취소할 방침이다.

또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과 청소년 어울마당, 어린이날 기념행사, 노인들을 위한 ‘즐거운 가요’,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 등 프로그램도 대폭 축소해 개최키로 했다.

한편 최 시장은 “금번 제주행 여객선 침몰 참사사고로 고교생을 포함해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며, “함께 슬픔을 나누고 애도하는 뜻에서 행사 대부분을 취소 또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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