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사회적응훈련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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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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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청북도자연학습원, 맞춤형 캠프를 통한 장애청소년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 제공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자연학습원(원장 심재희)은 도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응훈련캠프를 4월 19일 ~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장애청소년 개개인에게 1대1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체험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회적응훈련 캠프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자립을 위한 사회생활활동, 일상생활활동, 건강생활(놀이치료/감각통합훈련)활동, 정서생활활동 등 체험활동과 그룹 활동,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장애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가정을 떠나 독립된 경험을 할 수 기회를 제공하며,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적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고 치유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원장 심재희)은 “앞으로도 장애청소년 행복지원 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 캠프등과 같이 지역의 소외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위해 내실 있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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