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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전중촌지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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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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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조손가정 어린이 장학금 및 생필품 후원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 중촌동 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자동자 중촌지점 전형진 지점장과 직원들은 18일 중촌동 주민센터 주민사랑방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 받고 있는 조손가정 어린이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장애 2급 할머니가 돌봐주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대신하여 고모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자동차 중촌지점 전형진 지점장은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졸업시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장학금과 생필품 등 360만원 상당 후원을 약속한다”며, “어린이에게 맞는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는 등 어린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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