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위탁해 올해 4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과 기업 구조선진화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영혁신을 위한 구조 선진화 컨설팅에는 기업당 최대 3000만원,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5월 9일까지 받는다.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과 정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연계하면 우대된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약사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제약사와 바이오벤처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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