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윤순자)과 한미여성포럼(위원장 허영숙)이 주최하며, 부산시가 지정·위탁 운영하고 있는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회관, 여성문화회관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주한미대사관이 후원해 지역 내 150여 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이 참여한다.
진행 순서는 경력단절여성이 자신의 사례를 토대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직업의식과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부는 사례 중심 강연, 2부는 해결 중심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한 윤순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사례 중심 강연과 문제 해결 워크숍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대면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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