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에이지엠코리아(대표 김병영)가 지난 4월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 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발명, 신기술, 신제품 전시회로서 세계3대 발명전시회로 손꼽힐만큼 명성있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에이지엠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자착식 에코롤슁글은 기존 토치식으로 접착했던 지붕방수시트 와는 달리 화기사용 없이 시공이 가능하며, 방수시트에 차열기능 까지 더해져 여름철 도심의 열섬화 방지에도 기여 할 뿐만아니라, 시공단가 또한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와문양이 첨부된 노출형 자착식 아스팔트 방수시트 스페니쉬 에코 롤슁글도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추후 해외 수출 가능성 또한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 및 지속적인 R/D를 통한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올해로 42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41개국 총 700여점이 출품되었으며, 국내에서도 개인과 기업등 26개 업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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