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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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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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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6월 13일까지 637개소 시설물 및 건축물 대상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특정관리대상시설 637개소에 대해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오는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시설물 관리자 및 소유자에 대한 재난관리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중구는 총 637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13개 시설관리부서별로 점검대상 시설의 소유자(관리자, 점유자 포함)에게 안전점검 실시 사전통지 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시설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완료하고, 중대한 결함인 경우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관련법에 따라 시설물 관리주체에 안전조치명령 등 적법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물 인허가 등록에 따른 관계법규 위반여부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 관찰후 안전상의 손상‧결함사항 및 기능적 위험요인 유무 ▲재난위험요인 설계도면, 외관조사망도 등과 비교후 그간의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실시내용 파악 등이다.

구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점검 방문시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위험요소 발견시 자발적인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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