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22/20140422154222126770.jpg)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전공인 뇌 과학과 많은 임상 상담을 통해 축적한 지식을 기초로, 십대에 대한 기존의 편견에 반대하고 10대의 두뇌와 정신에 숨어 있는 창의성과 놀라운 힘을 발현시킬 것을 강조한다.
10대의 톡톡 튀는 성향은 단지 억누르고 스쳐 지나가야 하는 시기가 아니라 인류가 가진 본능이다. 10대에 닥쳐오는 네 가지 경향, 즉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 사회적 유대감, 예민한 감수성, 창조적 탐험은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지녀온 종족의 본능이며, 이런 본능적 경향 덕분에 인류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독자들의 지평을 넓히는 뇌과학 지식뿐 아니라 10대가 매일 직면하는 감정과 관계의 문제를 헤쳐 나가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도구까지 제공한다.” (바바라 L. 프레드릭슨 박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심리학 교수, ‘긍정과 사랑의 힘 2.0’의 저자 추천사)
저자는 UCLA 의대 정신의학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며 같은 대학의 마음다함연구센터(Mindful Awareness Research Center)의 공동센터장과 정신의 눈(Mindsight)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