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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안문협위원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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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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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향 위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북도가 ‘안전한 충북만들기’ 일환으로 범도민적 운동 실천역량을 결집시키고, 내실 있는 운영 기틀을 마련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3일 도청 안전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도 및 시‧군의 안문협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협의회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활성화 및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운동 전개와 관련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의 발전방향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세월호 침몰관련 애도를 표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 논의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도, 시군 안문협위원장들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도, 시․군 안문협이 합심하여 시책 및 과제를 발굴하는 등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고 전개하여, 도민 안전불감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도, 시‧군이 함께 안전문화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선진화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등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시켜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문화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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