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사상 최대 등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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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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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 등으로 내려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 하락한 배럴당 101.44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센트(0.13%) 내려간 배럴당 109.13 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350만 배럴 늘어난 3억9760만 배럴이다. 이는 미국에서 원유 재고 통계가 시작된 1982년 이후 최대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 '부활절 휴전'은 끝났다고 선언하며 동부지역의 친러시아계 무장세력을 제거하겠다고 다짐해 지난주의 평화협정을 사실상 무효화시켰다.

금값은 올라 6월물 금은 전날보다 3.5달러(0.3%) 오른 온스당 1281.1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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