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이번에 권고한 상한선은 상ㆍ하의로 구성된 하복 한 벌 기준으로, 지난해 학교정보 공시자료에서 공표된 하복 공동구매 전국 평균 가격(7만7901원)에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1.7%)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상한가격은 2015년 3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실제 학교주관 구매 교복 가격은 시·도교육청의 가격 상한선 내에서 학교별로 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에 적용되는 동·하복 교복 가격의 상한선은 연말쯤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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