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에 대한 식품 기준·규격은 카드뮴(0.3mg/kg)만 설정돼 있으므로, 그 외 성분은 어류의 기준·규격을 적용해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농약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다른 성분도 모두 식품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김 양식이 종료되는 이번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김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사용근절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사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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