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 1분기 순익 102억 달러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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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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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애플의 올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7% 정도 증가했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직후 애플은 “자체 회계연도 2분기(1~3월) 순이익이 총 102억 달러(약 10조6131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순익 95억5000만 달러보다 7% 정도 늘어난 수치다. 시장 예상치는 91억 달러였다.

매출은 45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436억 달러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는 435억 달러였다.

애플의 실적이 좋아진 것은 이 기간 아이폰이 시장 예상치인 3770만 대보다 훨씬 많은 4370만 대 팔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중국 최대 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에 아이폰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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