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SI, 사회공헌으로 상생⑤] 포스코ICT, 감사나눔과 함께하는 자발적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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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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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판교사옥에 있는 다문화 카페에서 일하는 결혼 이주 여성들의 모습, 사진제공-포스코ICT]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포스코ICT는 자사가 기업 문화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이 평소 일상 속에서 감사를 느끼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이러한 마인드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정서를 형성한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포스코ICT의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이러한 자금을 활용해 직원들의 활동을 제안, 실제 활동에 참여하는 형태로 능동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포스코ICT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감사나눔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원들이 매일 감사쓰기를 실천하면 해당 직원과 결연을 맺은 아동에게 일정액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포스코ICT 직원 2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결연을 맺은 아동들에게 매달 일정액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전문 봉사단을 조직해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한다. 우선 ICT기업의 특성을 활용해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IT와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인력들은 노후 전기시설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큰 테마로 삼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부터 판교사옥의 직원쉼터 ‘cafe Wee’에 캄보디아, 중국, 러시아에서 온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음식 만들기 강좌,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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