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 공사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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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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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산방향 경부고속선 구조물 공사를 위해 4월25일부터 열차 타는 곳 변경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2014년도말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 사업이 정상적인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방향 경부고속선 교량 등 구조물 공사를 위해 4월25일 오전 5시30분부터 부산방향 이용 승객의 탑승하는 승강장이 11, 12번 타는 곳(6번홈)에서 9, 10번 타는 곳(5번홈)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다만, 경부선 서울방향 열차(상선)은 당초대로 5, 6번 타는 곳(3번홈)을 계속 이용하며, 대전역에서 시․종착하는 대전선, 충북선 열차 역시 종전과 동일한 선로를 이용하면 된다.

경부2단계 대전도심 통과구간 사업은 대전역의 경부선 좌․우측에 경부고속 전용선을 별도로 신설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통 후 열차 안전운행이 향상되고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4년도 말까지 완공하여 경부고속철도 전 구간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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