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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리디아 고 [사진 출처=리디아 고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계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이던 2012년 캐나다여자오픈에서 15세의 나이로 우승,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지난해에는 2연패에 성공했으며 그해 말 프로로 데뷔했다.
리디아 고 1997년 4월 24일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11살 때 뉴질랜드 아마추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휩쓸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편 24일(현지시각) 타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총망라해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추려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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