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이날 합동분향소 운영과 장례절차 지원을 맡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학생 장례지원단'이 안산시 올림픽 기념 체육관에 구성된다고 밝혔다.
단장은 안행부 실장급인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 맡고, 장례지원단에 안행부와 교육부,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안행부는 오늘 중으로 장례지원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례지원단은 합동분향소 운영과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24시간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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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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