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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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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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가방 & 볼펜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용산구 내 장애우 자립활동 도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5일 용산구 지역 발전을 위한 사랑의 가방 & 볼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월 하얏트 인터내셔널이 지정한 '지구촌 사회 공헌의 달(Global Month of Community Service)'를 맞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번 봉사활동은 용산구립장애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용산구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우 15명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임직원, 하얏트 트라이브 전담팀을 포함한 1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호텔 측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애우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방안으로 시설에서 마련한 가방 및 볼펜 만들기 작업 프로그램을 도왔다. 

봉사시간동안 자원 봉사자와 1:1 연계 멘토링관계가 형성됐다.

함께 가방 및 볼펜을 만든 것은 물론 호텔에서 준비한 식사와 간식도 함께 맛 봤다.

이들은 향후 지속적인 지원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봉사활동은 하얏트 글로벌 기업 책임 프로그램인 하얏트 트라이브(Hyatt Thrive) 활동의 일환으로 호텔이 위치한 지역 사회에 깨끗한 환경, 경제적 발전, 교육, 건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상생을 도모하고자 전 세계 500여개의 호텔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사랑의 바자회, 혜심원 지역 아동 센터 후원 등 지역 사회를 후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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