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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미국 타임지 선정 ‘영향력 인물’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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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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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임]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그래미상 수상 팝스타 비욘세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타임지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비욘세는 1위를 차지했다.

비욘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흰색 비키니만 입은 자신의 타임지 표지 흑백 화보를 공유하면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올해 타임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여성은 41명으로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며 특히 한국계로는 뉴질랜드 교포인 골프 유망주 리디아 고(17·고보경) 등이 포함됐다.

비욘세에 이어 마화텅 중국 포털업체 텐센트 대표가 2위,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3위, 아이팟 개발자인 토니 파델 네스트랩스 최고경영자가 4위,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빈 칼리파 알 싸니 카타르 국왕의 여동생 셰이카 알-마얏싸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싸니 공주가 5위에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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