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지난 4월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 대학생과 아시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제2기 기자단과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기자단 20명(국문 14명, 영문 3명, 중문3명), 서포터즈 30명(국문 24명, 영문 3명, 중문 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2014인천장애인AG와 관련된 감동적이고 흥미 있는 소식들을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을 통해 알려나가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은 조직위 측의 활동 안내와 상견례에 이어 대회 홍보대사인 이철환 작가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환 작가는 기자단과 SNS서포터즈들이 2014인천장애인AG의 민간 홍보대사로서 공유해야할 덕목과 자세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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