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0일 FTA 체결 국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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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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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EU 아세안 캐나다 호주 등 19개국 40여개사 참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FTA 지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존 FTA체결지역인 미국 EU ASEAN 외에도 올해 새로이 FTA협상이 타결된 호주와 캐나다 등 총 19개국 4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생활 용품 식품 전기·전자 기계부품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 걸쳐 엄선된 도내 중소기업 200여개 사와 일대일 개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세계 3위 IT전문 유통기업인 캐나다의 시넥스와, 일본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 소니 등 대형 바이어의 참가로 다른 어느 때보다도 성과가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는 지난해 이 수출상담회를 통해 251건 47,240천불의 상담을 실시하고, 84건 13,420천불의 계약 체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김능식 교류통상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참가한 바이어의 구매력이 높고, FTA로 가격경쟁력이 확보된 우수한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강해 수출계약 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지닌 도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http:// bms.gsbc.or.kr)에서 가능하며,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이나 경기도 교류통상과(031-8008-24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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