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지 11번가 취미용품 담당MD는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부모님과 현재 모습을 지켜드리고 싶은 자녀들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어 입점을 적극 추진했다"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새로운 기념일 선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실제 3D 스캐닝 촬영을 통해 표정과 옷깃의 섬세함까지 그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도의 채색 작업 없이 최신식 컬러 3D 프린터로 제작해 색 바램 현상 없이 보관 가능하다.
스튜디오에서 360도 3D 스캐닝 촬영을 하면 현재 모습을 피규어로 제작해준다. 또 결혼식, 신혼여행, 생일 등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찍은 사진을 활용하면 당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이외에 11번가는 건강 및 헬스상품 기획전과 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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