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삼가리 선바위 교량 설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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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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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단월면 삼가리 선바위 교량 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사업비 16억2000만원을 투입, 선바위 마을을 잇는 길이 110m, 폭 6m의 교량을 설치한다.

오는 10월 준공 목표다.

선바위 마을은 장마 때마다 진입로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장마철에도 안전한 마을 진입로가 확보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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