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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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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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가 29일 그랜드 오픈했다.

판교 테크노 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한국에서 오픈한 7번째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이자 코트야드 브랜드로서는 두 번째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판교 테크노 밸리에 진출한 최초의 비즈니스 호텔이다. IT 산업의 거점인 판교의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비즈니스 여행객과 경기 남부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호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총 282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은 8층에 로비, 레스토랑, 바와 미팅룸을 고루 배치해 효율적인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판교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기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 강남까지 16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최고 운영책임자인 돈 클리어리는 “메리어트 브랜드 최초로 코트야드 호텔이 경기 지역에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떠오르는 IT 비즈니스 허브에 들어서는 최초의 호텔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미래에셋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성공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폴 캐닝스 총지배인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이 현대적인 디자인과 편안함과 결합돼 스마트한 비즈니스 여행을 도와주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비젼을 소개할 것이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판교의 중심부에서 비즈니스 여행객과 지역 주민을 목표로 강한 존재감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폴 캐닝스 총지배인은 "경기지역의 첫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이자 판교 지역 첫 비즈니스 호텔로서 한국 IT 산업의 거점인 판교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일상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테크노벨리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객실을 포함한 호텔 전 구역에서 100% 금연 정책을 시행한다. 객실에는 40인치 플랫 스크린 스마트 TV,  초고속 인터넷이 설치돼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호텔 오픈 첫날, 경기지역 첫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판교지역 첫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브런치 뷔페 한 명 예약시 한 명 무료인 1+1 행사를 100명 한정으로 제공하고 주말동안 프리미엄 룸을 9만9000원(400객실 한정, 10% 세금 별도)에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031)806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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