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서비스분야 경협 확대방안 협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9 14: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가 건설, 에너지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를 넘어 보건의료, 금융 등 서비스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오는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4차 한-UAE 공동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UAE 공동위원회는 지난 2006년 체결된 경제·무역·기술 협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획재정부와 UAE 경제부 간 장관급 협의체로 양국 경제 협력 사안을 총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기재부를 비롯해 교육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13개 부처 및 기관 간부가 참석하며 UAE는 술탄 알 만수리 경제부 장관 등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 대표단은 이번 협의에서 건설·인프라, 에너지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 함께 보건의료, 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 협력모델 발굴을 논의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