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29일 오전 왕지현으로 적십자사에 기부된 거액을 담당부서에서 재확인 하던 중 밝혀졌다.
전지현 측근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소식과 애절한 유가족들 사연을 접할 때 마다 전지현이 “가슴이 먹먹하다”며 “남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작은 마음이지만 희생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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