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 3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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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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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규모 도시숲 조성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전라북도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사업관련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재해위험 정비지역인 신흥동지역에 지난해 12월 정비 완료 후2014년 2월부터 총 30억 예산을 투입하여 대규모 도시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훼손된 월명공원 자락과 구도심권의 경관개선을 위한 「자연재해 예방적 측면과 훼손된 자연경관의 복원」을 전제로 친환경적인 숲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기존 월명공원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석축과 콘크리트 옹벽을 철거하고 안정된 식재기반을 조성한 후, 다양한 수목 식재로 경관숲, 생태숲, 치유숲 등 특색 있는 숲 조성 및 우수를 활용한 저류녹지, 공원과 연계된 산책로 조성,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공간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산림녹지과(454-2973)로 연락하여 주시면 전문가 자문 및 여론 수렴 등을 통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한 후, 5월 중 최종보고회 개최 후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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