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해화학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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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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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남해화학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30일 오전 11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해화학은 전거래일보다 180원(1.90%)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해화학은 장중 971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시즌 곡물가격 상승은 비료가격 회복 및 비료 수출량 증가로 이어지는데 이는 남해화학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원자재의 수입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최근 원화강세 현상은 국내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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