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대문구는 구청광장에 여객선 세월호 사고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휴일 오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분향소에는 추모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노란리본이 비치됐다.
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을 안내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날 구청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기타 문의는 서대문구 행정지원과(02-33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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