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차태환 통합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과 기업인협의회 임원, 저소득 노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 평생 노후보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인협의회는 매달 저소득 노인 15명에게 20만원씩의 생활비를 사망할 때까지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대상 노인들은 혼자 살거나 부양할 가족이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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