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팀은 이날 오전 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해 현재 사망자는 226명 실종자는 76명이다.
특히 세월호 침몰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4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습됐다. 떠내려간 거리가 상당하고 이틀 전 발견된 시신과 방향도 반대라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신 유실 방지 전담반은 진도 지역 어선 213척을 동원해 수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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