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전주보다 1만4000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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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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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미국 노동부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4000건 늘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4만4000건이다. 전주보다 1만4000건 증가한 수치다.

이는 최근 9주 동안 최고치다.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32만건이었다.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증가한 직접적인 이유는 불명확하다”며 “매년 각급 학교의 봄방학이나 부활절 행사가 고용지표 변동에 영향을 줘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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