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정유미의 톡톡 튀는 페미닌 캐주얼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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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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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정유미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엄마의 정원'에서 청순하고 밝은 수의사 역할로 열연 중인 정유미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드라마 속 정유미는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 유복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늘 따뜻한 모정을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친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친모인 고두심과 그의 하숙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흥미진진한 '출생의 비밀'이라는 소재와 더불어 파혼한 남자의 동생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파격적인 설정이 더해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점점 높아지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극중 수의사 역할로 등장해 상큼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정유미의 패션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정유미는 소재와 포켓 장식이 유니크한 화이트 컬러 티셔츠에 도트 패턴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상의, 러블리한 스커트의 매치가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어울려 페미닌한 무드의 세미 캐주얼룩이 완성됐다.

최태준과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화이트 베스트와 데님 톱, 체크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듯 한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액세서리 등으로 화려하게 연출한 스타일링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원피스가 수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유미가 선택한 화이트 티셔츠와 원피스는 모두 여성복 전문 브랜드 스타일난다 제품. 시크한 사각 포켓이 돋보이는 맨투맨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와플 패턴이 유니크해 손쉽게 내추럴 캐주얼룩을 연출해준다. 슬랙스와 코디하면 모던한 분위기를, 스커트와 매치하면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낸다.

레이어드한 효과를 내는 원피스는 각각 다른 세 종류의 소재가 언밸런스한 매력을 어필한다. 밑단의 체크 패턴 프릴 디테일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 플랫 슈즈나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페미닌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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