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226분의 세월호 희생자 유족분들께 다시 삼가 조의를 표하며, 사죄의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아직 실종된 76분 한 분 한 분을 속히 가족에게 찾아드리기 위해 혼신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대표는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내 형제 내 자녀라는 심정으로 아픔을 같이 하면서 최선의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가 더 유념해야 할 것은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피해 확산을 막는 일로, 이것도 집권 여당으로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임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연휴기간 의원들은 지역의 민생을 살피는 데 온 정성을 다하고, 특히 소홀할 수도 있는 서민복지 업무와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경제변화를 예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곳은 의원들이 앞장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행사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서민경제에 위축이 없도록 배려하면서 민심에 귀 기울여달라"면서 "민생과 경제 (챙기기는)는 어느 때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황 대표는 임기만료를 앞둔 최경환 원내대표에게 "그동안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으니 매일 당 대표를 야단쳤는데 당 대표가 앞장서 원내대표단의 고생에 대해 충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원내대표가 저희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아직 실종된 76분 한 분 한 분을 속히 가족에게 찾아드리기 위해 혼신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대표는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내 형제 내 자녀라는 심정으로 아픔을 같이 하면서 최선의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가 더 유념해야 할 것은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피해 확산을 막는 일로, 이것도 집권 여당으로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임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연휴기간 의원들은 지역의 민생을 살피는 데 온 정성을 다하고, 특히 소홀할 수도 있는 서민복지 업무와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경제변화를 예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곳은 의원들이 앞장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행사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서민경제에 위축이 없도록 배려하면서 민심에 귀 기울여달라"면서 "민생과 경제 (챙기기는)는 어느 때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황 대표는 임기만료를 앞둔 최경환 원내대표에게 "그동안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으니 매일 당 대표를 야단쳤는데 당 대표가 앞장서 원내대표단의 고생에 대해 충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원내대표가 저희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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