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자율 10개 사업에 31억 원, 공공분야 46개 사업에 471억 원으로 지난해 418억 원보다 84억 원(20%)이 늘었다.
소관별로는 농업정책과 20개 사업 127억 원, 산림정책과 9개 사업 65억 원, 인삼약초과 1개 사업 30억 원, 건설과 6개 사업 159억 원, 도시건축과 1개 사업 50억 원, 농업기술센터 16개 사업 24억 원, 한국농어촌공사 3개 사업 46억 원등이다.
이를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비 292억 원(58%), 지방비 137억 원(27%), 융자 32억 원(7%), 자부담 41억 원(8%)등이다.
주요 공공사업은 농업경영컨설팅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 사업, 농촌주택 지붕개량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 농가경영기술현장 실용화 사업, 농지기반 조성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물길조성 사업 등이다.
여기에 토양개량제 공급,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하우스 에너지 절감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사업, 축산분뇨처리사업,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 톱밥표고배지 시설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 의결된 총 56건 502억 원의 2015년 농림사업 예산을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고 예산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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