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촌생활…‘대전귀농·귀촌아카데미’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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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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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1월,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에서 25회 120시간 교육예정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는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대전귀농·귀촌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교육과정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 ‧ 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40명을 모집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농촌 이해, 귀농계획 수립, 농업경영, 농기계 이론 및 실습, 품목별 재배기술 등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2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농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보내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기초적인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에게 보다 많은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등을 공유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방법은 강의, 농가 현장방문견학, 농장실습 등으로 실제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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