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세계랭킹 70위로 상승

  • 한국선수중 최고…여자골프에선 루이스가 박인비 바짝 추격

김형성



지난주 일본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김형성(현대자동차)이 5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0위로 올라섰다.

이는 1주전보다 15계단 상승한 것으로, 한국(계)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와 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의 평점차는 0.22로 좁혀졌다. 스콧은 이번주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상위 성적을 낼 경우 우즈를 제치고 처음으로 랭킹 1위에 오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도 1,2위간 격차가 좁혀졌다. 지난주 미국LPGA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대회에서 우승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을 제치고 랭킹 2위로 올라섰다. 루이스와 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의 평점차는 0.2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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