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2분기 매출 7486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7.2%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안연케어 실적이 반영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안연케어는 4월부터 세브란스병원에 납품하며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며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부문보다 높은 영업이익률(7.4%)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비 삼성 부문 매출은 1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남짓 늘어 외형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매일유업, 한화케미칼 등 신규 고객사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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