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안연케어 실적 반영으로 수익성 개선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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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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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7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안연케어 실적 반영으로 인한 2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2분기 매출 7486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7.2%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안연케어 실적이 반영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안연케어는 4월부터 세브란스병원에 납품하며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며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부문보다 높은 영업이익률(7.4%)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비 삼성 부문 매출은 1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남짓 늘어 외형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매일유업, 한화케미칼 등 신규 고객사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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