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디자이너 정구호와 새로운 유니폼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7 0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호텔 신규 유니폼-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의 유니폼이 디자이너 정구호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브랜드 ‘구호(KUHO)’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정구호는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동시에 국내 유명 연예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리사, 인테리어 컨설턴트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디자이너 정구호가 이번에는 롯데호텔과 손을 잡고 호텔 유니폼에 패션을 입힌다.

롯데호텔은 지난 2일 유니폼 품평회를 진행했다.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7월에는 최종 결정된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유니폼 선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착용하게 될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여 패션과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다.

새 유니폼은 국내외를 비롯해 향후 오픈 예정인 괌, 하노이 등 롯데호텔의 전 체인호텔에서 착용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