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뉴욕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 초청 특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오는 8일 오후 1시 경희대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뉴욕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를 초청해 '워싱턴에서 한ㆍ중ㆍ일 바로 보기'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 이사는 1985년 도미 후 27년간 미국 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한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권 운동을 전개해온 시민 운동가다. 뉴욕 및 뉴저지주 일대 한인유권자센터 설립을 통해 한인들의 투표권 옹호 활동을 주도하고, 미연방의회 내 지한파 모임인 코리아 코거스(Korea Caucus)를 조직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등 한인 권익을 높이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선거운동 캠프에 참여하는 등 미국 주류 정치권 및 미연방 의회의 작동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인정받은 정치 활동가이기도 하다.

본 특강은 경희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 시민 등 미국-아시아 국제 관계 및 세계정치, NGO 시민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