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니켈 광산 무너져 광부 2명 매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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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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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캐나다에서 니켈 광산이 무너져 광부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온타리오주 북부 서드베리 인근에 있는 로커비 니켈 광산에서 지반이 붕괴돼 작업장이 내려앉았다.

이로 인해 작업을 하고 있던 광부들이 매몰됐고 이들 중 2명이 숨졌다.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던 다른 광부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광산 작업장은 임시 폐쇄됐다.

이 광산 채굴업체인 퍼스트니켈 사는 성명에서 “지층 활동이 발생한 후 지반이 붕괴됐다”며 정부 조사반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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