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1회 추경예산 6225억원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7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6천 225억원으로 확정됐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본예산 6천 82억원보다 143억원(2.4%) 증가한 6천 225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지난 2일 열린 제191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문과 관련한 사업예산과 시급을 요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교황 방문 행사 개최지 시설, 환경 정비, 행사지원 사업비 65억원(도 지원 시책추진재정보전금 15억원 포함) ▲희망공원 자연장 조성 17억원 ▲유류피해지역 지원 사업 10억원 ▲대산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설공사 23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교황 방문 기간 동안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서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와 주변 환경 정비, 관광객 편의 제공 등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