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 도는 봄 행락철 승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위반 차량을 차종별로 보면 화물자동차가 39%(39건)으로 가장 많고 ▲버스 24%(24건) ▲건설기계 22%(22건) ▲자가용 승용차 12%(12건) ▲택시 3%(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내용으로는 ▲불법구조변경(격벽 제거 등) 3%(3건) ▲안전기준 위반(불법등화, 차체보호대 등) 35%(35건) ▲차고지외 밤샘주차 29%(29건) ▲기타(자동차 표시 위반 등) 33%(33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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