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블로거에 의해 공개된 '베이컨 카네이션'은 꽃 봉우리 심을 가는 떡이나 조랭이 떡으로 만들고 심 주위를 3cm 가량으로 자른 베이컨을 0.5cm씩 겹치면서 덧대 꽃잎 같은 효과를 주었다. 특히 고추장 소스를 발라 카네이션의 붉은색을 연출함으로써 접시 위에 마치 카네이션 꽃이 놓여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이컨으로 카네이션을? 너무 예쁘다", "예쁜 것 보다 먹고 싶은 충동이", "베이컨 카네이션 직접 만들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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