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김세환,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회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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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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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빛과 그림자' KBS1 '광개토태왕' KBS2 '강철대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세환(40)이 당내 경선을 통해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서울시의회의원 중구 제1선거구(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신당제5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여곡절 끝에 공천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21일 서울시당에 마지막으로 공천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지난 1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후 ‘청년시의원 땀 흘려 일하겠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내 경선에 돌입, 신임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당내 예비후보 3명을 물리치고 본선 공천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졸업 후 극단 ‘광대무변’을 거쳐 ‘광개토왕’ 등 드라마와 오는 9월 개봉하는 ‘카트’ 등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서울문예대중문화 예술학부 대중예술 엔터테이너 교수를 역임했으며 ‘독도수호국제연대’ 홍보팀장과 사단법인 ‘문화의 창’의 기획 홍보 실장을 역임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출마에 앞서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과 서울의 중심인 중구를 문화와 젊음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문화, 예술,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봉사하고자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예술문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발휘,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회 중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패기 넘치는 청년시의원의 꿈을 펼칠지 김 예비후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독도수호국제연대’ ‘중국 자영업지원센터 총무국장’ ‘안철수 중구 내일포럼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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