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이야소프트의 무협 MMORPG ‘타이탄리턴즈’가 7일, 일주일간 비공개 테스트(CBT)를 개시했다.
‘타이탄리턴즈’는 다양하고 독특한 무공, 중국 실제 지형을 그대로 담아놓은 배경 등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중단했던 고전 명작 게임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유저들과 많은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야소프트는 7일부터 실시하는 CBT에 참가하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CBT 기간 중 최고 레벨에 도달한 플레이어 1명을 선발, 네이밍 방어구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내내 게임에 접속한 출석왕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도 증정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버그찾기 이벤트,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다양한 GM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야소프트 관계자는 “타이탄리턴즈가 다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 건 모두 유저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가슴 속 추억의 게임으로 간직했던 게임을 다시 한번 플레이하며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타이탄 리턴즈 홈페이지(http://www.titanonlin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큐랩의 게임 전문 크라우드 펀딩 텐스푼(http://www.tenspoon.co.kr)에서는 ‘타이탄 리턴즈’의 서비스 재개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중이며 유니크 아이템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 7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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