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제주에서 개최돼 오던 KPGA 메이저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14’는 18회를 맞아 인천 SKY72G.C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는 SK텔레콤 소속의 최경주, 홍순상, 김비오, JGTO대표 허석호, 2013년 JGTO 상금왕 김형성 등 11개국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제18회 ‘SK텔레콤 오픈 2014’는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 가능성을 함께 응원한다.
대회 티켓 판매 및 SK텔레콤 오픈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출전 선수들 버디기금(행복버디)으로 모인 수익금은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식은 5월14일 SK텔레콤 오픈 대회장인 스카이72G.C.에서 열린다.
한편 SK텔레콤 오픈은 오는 15일부터 SBS, SBS Sports, SBS CNBC, SBS Golf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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