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섬쌀 모내기 시작, 풍년 기대하는 농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8 07: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따뜻한 기상으로 일주일 정도 이른 2일 강화읍 김학빈 농가에서 첫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김학빈(61) 농가는 20ha의 논농사를 짓는 농가로, 조생종 황금벼를 4ha 이앙하여 8월 하순 수확해 추석 이전에 출하돼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강화군에서는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계획면적 10,160ha의 논에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실시될 예정이며, 안정적인 강화섬쌀 생산을 위해 상토, 못자리 상자처리제, 유기질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강화섬쌀 모내기 시작, 풍년 기대하는 농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모내기를 일찍 할 경우 냉해와 초기 생육지연, 병해충 발생률 증가 등으로 미질이 떨어지고, 모내기를 늦게 할 경우 수량이 줄어들며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적기 모내기 시기를 20일부터 30일까지로 정하고 다각적인 홍보 및 지도에 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